서울시에서는 환경오염 방지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따릉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이 따릉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1. 이용권 구매 방법
따릉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구매는 오직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구매 절차는 아래와 같다.
①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을 실행한 후, '회원', '비회원', 'Foreigner' 버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② 다음 화면 하단에 있는 '이용권 구매' 버튼을 터치한다.
③ 원하는 이용권을 선택한다.
④ '구매하기' 창에서 원하는 결제수단을 이용해서 결제를 진행한다.
⑤ '구매완료' 창에서 구매내역을 확인한 후, 아래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용권 구매가 완료된다.
1-1. 이용권 종류
이용권의 종류로는 해당 앱의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정기권과 회원, 비회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일일권, 그리고 외국인에게만 제공되는 종일권이 있다. 이들 각 이용권의 요금표는 아래와 같다.
구분 | 이용 기간 | 대여 시간 | 요금 |
정기권 | 7일 | 1시간 | 3000원 |
2시간 | 4000원 | ||
30일 | 1시간 | 5000원 | |
2시간 | 7000원 | ||
180일 | 1시간 | 15000원 | |
2시간 | 20000원 | ||
365일 | 1시간 | 30000원 | |
2시간 | 40000원 | ||
일일권 | 1일 | 1시간 | 1000원 |
2시간 | 2000원 | ||
종일권 | 1일 | 24시간 5000원 |
* 이용 기간은 빌린 자전거를 대여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하고, 대여 시간은 한 번 빌렸을 때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즉, 2시간짜리 일일권을 구매한 경우라면, 한 번 대여 후 2시간 안에만 반납하면 하루에도 몇 번이라도 대여가 가능하다.
참고로, 일일권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다만, 해당 이용권에서 정한 대여시간을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5분 초과 시마다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추가 요금으로 인한 최대 추가 이용 시간은 4 시간(2시간 이용권은 6시간)이다. 그 이후로 추가 사용하게 되면 경찰서로 자동 신고 처리가 된다.
2. 대여 방법
위에서 소개한 방법에 따라 해당 이용권을 구매했다면, 해당 대여소에 가서 아래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대여소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서울시 따릉이 앱을 실행한 후, 지도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① 해당 대여소에 도착한 후, 서울시 따릉이 앱을 실행하여, 해당 대여소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종류(LCD형, QR형) 중에서 한 종류를 선택한다.
② LCD형을 선택한 경우에는, '대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대여번호가 표시되는데, 이 번호를 해당 대여소의 LDC 입력창에 입력한 후, 잠금장치를 분리하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③ QR형을 선택한 경우에는, '대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QR코드 촬영 화면이 나타나는데, 대여소 자전거의 뒷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이 화면에 갖다 대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면서 이용이 가능하다.
3. 반납 방법
반납할 때에는 반드시 정해진 대여소에 반납해야 하며, 반드시 빌린 대여소에 반납할 필요는 없다. 반납 절차는 아래와 같다.
① 대여소 방문
② 빈 거치대에 자전거 거치
③ 거치대 잠금장치를 자전거 단말기 우측에 연결하여 잠금
④ 자전거 단말기에서 '반납 완료'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반납 완료
* 만약 비어 있는 거치대가 없는 경우에는 이미 거치되어 있는 자전거단말기 왼쪽에 감긴 보조잠금장치를 푼 후, 반납할 자전거단말기의 우측 홈에 연결시키면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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